광주시, 시민 체험양봉장 24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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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체험양봉장 24일 개장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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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신청자 200명 대상, 양봉교육 및 채밀 체험 진행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24일 광산구 야생양봉원에서 개장행사를 열고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에 들어간다.

지난달 선착순으로 모집한 체험신청자 200명이 대상이며, 진행은 공모과정을 통해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운영한다.

광산구 등임동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체험장에서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교육과 체험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시민 체감 브랜드사업으로 양봉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으며, 최종 생산된 벌꿀은 참가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자연 속 양봉체험과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광주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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