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통합관제 디지털 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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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통합관제 디지털 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추진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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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내 재난·안전·환경문제 해결,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산업 분야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돕는 통합관제 디지털 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이하, 실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지원 사업은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산업단지 내 다양한 재난·안전·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합관제 디지털 시범서비스 실증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디지털그린산단 조성하고 통합관제산업의 활발한 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지원 분야는 2가지로서 지난해 12월부터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발굴한 8개 품목(드론·스마트폴·지하매립매설물 관리·AR서비스·스마트맨홀·도로악천후감지·스마트어닝·화학물질 누출감지)을 실증하는 품목지정과제와 기업이 통합관제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유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품목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참여와 5G-ICT 개발검증 오픈플랫폼 테스트베드와의 연계지원 등 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실증지원사업을 통해 시민과 근로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통합관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미시와 구미산업단지를 최고의 디지털 안전 도시, 디지털 그린 제조공간으로 조속히 전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참여 신청은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기업지원 IT포털 홈페이지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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