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북협의회, 청소년 조식 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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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경북협의회, 청소년 조식 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 후원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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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 30명 대상, 연간 2,5백만원 지원
LG경북협의회가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조식 도시락 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를 지원한다.
LG경북협의회가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조식 도시락 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를 지원한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가 지역사회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LG경북협의회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은 오는 26일부터 교육복지 우선 학교인 A 초등학교, B 중학교 30명을 대상으로 연간 2,500만원 규모의 조식 도시락 지원사업 “모두의 한 끼”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 및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한 것으로 조식 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심리적, 정서적 안정과 학교생활에 활력이 될 뿐만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A 초등학교 김동섭 교장은 “지역의 대기업과 NGO가 힘을 모아 지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힘차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업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예정이고,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결식 문제가 해결되고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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