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보험연수원은 오는 7월3일 국내 최초 보험계약관리 직무지식 습득 및 실무역량 함양을 위한 민간자격인 보험계약관리역(ICA) 제2회 자격시험을 오는 전국 5개 대도시에서 동시에 실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응시신청은 올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접수한다. 합격자는 7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취득예정자의 시험 준비를 지원하고,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교육(사이버과정)을 이수한 후에 자격시험(집합)에 응시하도록 구성돼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동 사이버 사전교육은 모바일로도 수강 가능하며, 세부 교육일정 확인 및 교육 신청은 역시 보험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ICA는 보험업계의 계약관리 및 고객서비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자격제도다. 작년 2020년 최초 도입해 제1회 시험을 실시했고 125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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