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이 오는 5월31일까지 선보이는 ‘봄 패키지’가 가족 봄나들이와 로맨틱한 데이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인기다.
먼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객실 안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꽃에 취해 봄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전통주 ’서울의 밤’ 1병 △꽃 피는 술잔 2개 △인기 보드게임 5종 대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에 구성된 ‘서울의 밤’은 노간주나무 열매(주니퍼베리)를 넣어 진의 느낌을 살린 전통주이며, 황매실을 증류해 깨끗하고 풍부한 과실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술을 제공되는 술잔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면서 나무에 벚꽃과 매화가 피어나 눈과 입이 즐거운 술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보드게임은 △거짓말 탐지기 △할리갈리 △부루마블 패밀리 △해적룰렛 △체스 총 5종이 준비돼 있다. 패키지 요금은 7만원부터다.
이어 중구 명동에 위치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은 따뜻하고 로맨틱한 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러브썸 패키지’를 진행 중이다. △스탠다드 객실 1박 △로제 와인 1병 △디저트 3종 등으로 구성됐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켜 줄 로제 와인은 시트러스 계열의 산도 높은 과일, 잘 익은 딸기와 복숭아 등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샤또 푸에슈오, 프레스티지 로제’가 제공된다. 와인과 디저트는 명동 도심의 파노라마 뷰를 관람할 수 있는 ‘르 바’ 또는 편안하고 안락한 객실 안에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요금은 13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