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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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 정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총력전'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4.2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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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국토교통부 등 중앙 부처 방문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20일 지역 현안 해결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사진 좌로부터=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 양 지사 주종완 공항정책관
양승조 충남지사(각 사진 왼쪽)가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 주종완 공항정책관을면담하고 있다.

양 지사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면담에서는 △당진항 미래발전전략 수립(5억) △지방이양 항만 균형발전 특별회계예산(균특회계) 확보(780억) 등 2건의 사업에 정부예산 785억 원의 반영을 요청했다.

아울러 보령 신항 준설토 투기장 등 5개 사업이 균특회계로 전환됨에 따라 사업의 적기준공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생명 정책관과는 △유기농 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 사업에 설계비 2억 원 정부예산 반영을 당부했다.

양 지사는 △농어민수당 지원(660억) 등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정책이 국가 정책으로 채택, 확산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도로국장 및 공항 정책관과 면담을 갖고 △서산 군 비행장 민항시설 건설(15억) △가로림만 국도 38호선 노선 지정 및 교량 건설(10억) 등 2건의 사업에 총 25억의 지원을 요청했다.

양승조 지사는 “도정 핵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도가 선도적으로 시행 중인 사업의 국가 정책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날 양 지사와 함께 동행한 도 관계자들도 정부 관계자와 별도 업무 협의를 갖고,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설명, 예산 확보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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