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장애인의 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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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장애인의 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4.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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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연세대학교 최우수대학 현판.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 최우수대학 현판. 사진=연세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연세대가 장애인의 고등교육 발전과 여건 개선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연세대는 지난 2011년, 2014년, 2017년에도 최우수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교육부는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국제캠퍼스를 별도로 평가해, 두 캠퍼스를 모두 ‘최우수대학’으로 평가했다. 이에 최우수대학 현판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연세대 윤리인권위원회 산하 장애학생지원센터는 학내 유관부서와 협력해 장애대학생의 학업수행과 대학생활을 지원을 위한 우선수강신청지원, 학생대필자 및 전문속기사 등 인력 지원, 수업·시험 편의지원, 교재제작지원, 보조(공학)기기 대여·연계, 휠체어리프트차량 및 기숙사 장애인실 운영,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등의 제도를 운영해왔다.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대학 내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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