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중이용장소 9곳에 쓰레기통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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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다중이용장소 9곳에 쓰레기통 추가 설치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04.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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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군포시는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소 및 택시승강장 등 9곳을 선정해 재활용품 및 일반쓰레기 분리수거용 쓰레기통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쓰레기통은 일반쓰레기와 재활용쓰레기를 분리해서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설치장소는 군포역 택시승강장, 당정역, 수리산역, 금정역, 차량등록민원실, 송안초등학교 앞, 복합물류터미널 후문, 문화예술회관 버스정류소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산본로데오거리 및 버스정류소 등 13곳에 쓰레기통을 시범설치했으며, 효과가 나타남에 따라 이번에 9곳에 추가로 설치해 모두 22곳으로 늘어났다.

군포시 관계자는 “담배꽁초, 일회용 컵, 광고물 등 소형쓰레기의 무단투기 방지 등 보다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도록 했으며, 쓰레기통의 청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악취 및 경관 훼손 등의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쓰레기통을 확대 설치한 만큼 시민들께서도 무단투기 금지와 분리배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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