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 2021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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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교육지원청, 2021년 반부패 청렴 종합계획 수립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1.04.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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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홍정표)은 청렴 안산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1년 반부패 청렴 종합정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결과를 바탕으로 강점과 취약 분야를 분석하여 신뢰받는 안산교육을 위한 4대 중점 전략과 13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였다.

중점 추진 전략인 ▲구성원과 함께하는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방지 제도 운영 ▲부패취약분야 청렴도 제고 ▲청렴문화 확산을 실현하기 위해 고위공직자 및 교직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부패취약분야 외부이해관계자 등에게 청렴 문자를 발송하며, 각급 학교와 함께 청렴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 추진 과제인 “기관장 청렴다짐 챌린지 릴레이”는 교육장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 기관장이 챌린지 릴레이 방식으로 청렴표어를 이어나가 코로나 19 상황에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로 하였다.

이 외에도 지난해에 이어 안산교육 청렴 동영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청렴학교 운영, 청렴 소통의 날, 청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과제발굴단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방식을 통해 청렴 정책을 홍보하고 캠페인을 펼쳐 청렴 문화를 공유 확산할 방침이다.

홍정표 교육장은 “최근 공공기관 청렴도에 대한 대내외적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이번 청렴 종합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안산교육이 더욱더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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