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만나는 가족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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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5월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만나는 가족극 개최
  • 김정길 기자
  • 승인 2021.04.2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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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에서 개최하는 가족극 <에스메의 여름> 공연이 5월 8일 11시, 15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세대공감 프로젝트-잇다’시리즈를 2021년 기획하였고 그 첫 작품으로 가족극 <에스메의 여름>을 선보인다. <에스메의 여름>은 어린이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놀이 언어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지냈던 정서적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온가족이 함께 공연을 보며 가슴 따뜻해질 수 있는 공연이다.

가족극 <에스메의 여름>은 매년 여름을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보내는 에스메가 할머니가 돌아가신 첫 해, 할아버지와 보내는 일주일 동안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을 담아낸다. 연극에서 잘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누구나 언젠가는 경험하게 되는 ‘상실의 슬픔’을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썬데이가 선정한 영국 10대 희곡 작가 마이크 케니의 <Walking the Tightrope>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보내는 시간을 시적인 언어와 정제된 음악, 인물과 코러스의 놀이, 샌드아트 영상과 그림자 등을 활용한 동화적 감성의 연출로 제13회 대한민국 연극대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0 공연 베스트 7에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5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율 없이 10%, 광명 시민 20%, 어린이 및 학생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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