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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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1.04.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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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보건소는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산 등록자를 대상으로 눈․신장 등 합병증 검사비를 지원 한다.

작년 한해 보건소 지원으로 안과 검사 35명, 신장(소변)검사 32명을 검사한 결과, 합병증 발견비율이 59.7%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올해는 삼성합천병원과 합천밝은안과 의원과 협약했으며, 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 등 5종 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등 4종 검사이다.

검사를 원하는 합천관내 주소지를 둔 군민은 진단서 또는 진단코드가 적힌 처방전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합천군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여 등록․상담 후 쿠폰을 발급받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질병부담이 높아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여 꾸준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합병증 검사비 지원을 통해 합병증으로의 진행을 조기 예방하여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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