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이 책 <사실 우리는 불행하게 사는 것에 익숙하다>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이유로 불행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건강해지는 방법을 제시하고 행복의 길을 찾아주는 가이드북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불행해지기 쉬운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스스로를 잘 살피며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하고, 불행해지는 원인과 본질을 잘 이해하고 파악한다면 행복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집필한 강준 작가는 약사로서 다년간의 다양한 멘토링 경험과 건강/심리 상담사례에 전문 지식을 녹여내어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아픔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은 추상적인 설명이 아닌 다양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원인과 현상을 명료하게 설명하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저자는 "사람은 본인이 행복해지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만큼만 행복해질 수 있다"라며 "누군가에게 쉽게 조언이나 충고를 건네기 힘들어진 사회에서 주변에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백 가지 말보다 한 권의 책을 선물하면 어떨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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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 기자 kjh@m-i.kr김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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