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주택 2만6498가구·토지 483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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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주택 2만6498가구·토지 483만㎡ 공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4.2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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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진주 본사 사옥.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오후 2시 2021년 전국 토지·주택 공급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인 공급계획 발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설명회 없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공급물량과 일정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택 중 공공분양이 1만9743가구로 가장 많고 신혼희망타운(분양형)이 5365가구, 10년 공공임대가 1390가구다. 상가 공급물량은 119호, 토지는 총 1910필지 483만7000㎡ 공급된다.

구체적인 사업지구와 공급물량, 일정 등은 전용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구별 개요, 입지 특성, 도면 등 관련 정보도 내려받을 수 있다.

토지의 경우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비즈맵으로 연결돼 판매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김재경 LH 판매기획처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토지, 주택, 상가 공급 계획을 통해 실수요자 등 고객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최근 개정된 법령 등을 반영한 2021년 판 ‘부동산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상담고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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