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라면 등 후원물품 연서면 한부모가구 13곳에 전달 예정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최병인)의 김종일 신대1리장이 지난 19일 연서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정기탁했다.
연서면은 이날 후원받은 화장지, 라면,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한부모가구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 이장은 평소에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 연서면 최병인 면장은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이장님의 정성을 담아 한부모가구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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