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전환스위치 및 비상전원장치’ 등 다중전원 확보했다
[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한국전력 포천지사(지사장 양지웅)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안정적 백신접종을 위한 전력공급설비 점검을 실시했다.
한전 포천지사는 4월 15일부터 시작된 예방접종의 전력설비 구축을 완료한 상태에서 이 날 예비전원과 자동전환스위치(ATS) 및 비상전원장치(UPS) 등 다중전원 확보를 위한 최종 설비점검을 마쳤다.
아울러 접종현황 안내용 TV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에도 적극 동참했다. 해당 물품은 백신접종이 종료된 이후 포천시와 협의를 통해 관내 복지단체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양지웅 한전 포천지사장은 “백신접종 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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