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이소영 보상선수 리베로 오지영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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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이소영 보상선수 리베로 오지영 지명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4.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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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입, 팀 수비 조직력 강화
여자배구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된 오지영. 사진= GS칼텍스.
여자배구 GS칼텍스로 이적하게 된 오지영. 사진= GS칼텍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프로배구 여자부 GS칼텍스가 이소영의 이적에 따른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을 지명했다.

19일 GS칼텍스는 “KGC 인삼공사에서 뛰던 오지영을 지명했다”면서 “국내 최정상 리베로인 오지영은 팀 수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소영이 최근 KGC인삼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으면서 보상선수 지명권을 얻었다. 이소영은 연봉과 옵션을 포함한 총보수 6억5000만원에 3년 계약(총 19억5000만원)했다.

KGC인삼공사 이소영 지난 시즌 연봉의 200%인 7억원과 보호선수 6명 이외의 선수 1명을 보상하거나 연봉의 300%인 10억5000만원을 줘야한다. 결국 GS칼텍스는 국내 최정상급 리베로 오지영을 영입하면서 수비 조직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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