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화 중앙대 교수, 한국의류학회 회장 선출
상태바
오경화 중앙대 교수, 한국의류학회 회장 선출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1.04.19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류학 분야 교수·연구원 4000여명 학술회 회장으로
오경화 중앙대 예술대학 패션전공 교수. 사진=중앙대 제공.
오경화 중앙대 예술대학 패션전공 교수. 사진=중앙대 제공.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오경화 중앙대 예술대학 교수가 한국의류학회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중앙대학교는 오 교수가 17일 열린 한국의류학회 ‘제45회 학술대회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 4월부터 2년간이다.

오 교수는 서울대 의류학과에서 학사·석사를 마친 후 미국 메릴랜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학·의학·의류학의 학제 간 연구를 통해 의류소재 분야 첨단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 진흥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까지 18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오 교수는 국제 SCIE 학술지인 ‘패션 앤 텍스타일‘ 저널의 편집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1976년 창립된 한국의류학회는 의류학 분야 교수·연구원 4000여명으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의류학 학문연구와 기술발전 보급을 목적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의류학회지와 국제학술지인 패션 앤 텍스타일을 발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