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코로나19 4차유행 차단 위한 대중교통시설 특별방역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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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4차유행 차단 위한 대중교통시설 특별방역점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4.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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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시 예방수칙 철저한 준수 당부!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대중교통시설 및 물류시설,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4차 유행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코로나19 4차유행이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예산군은 교통행정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예산종합터미널, 농어촌버스, 택시업체, 물류시설, 교통안내소 등 대중교통시설 총 9개소를 방문하고 ▲운행 전·후 차량 방역 실시여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 및 이용객 마스크 착용여부 ▲주기적인 환기실시 및 손소독제 비치여부 ▲휴게시설 방역여부 ▲직장 내 회식, 모임, 행사 등 사적모임 제한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시에는 방역물품인 손 소독제를 함께 지급하면서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가족과 지역사회, 지역경제를 모두 지킬 수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대중교통이나 시설 이용 시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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