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시설물 코로나19 환경검체 검사 결과 ‘이상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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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시설물 코로나19 환경검체 검사 결과 ‘이상 무’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04.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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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힐링 관광명소 ‘재확인’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와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예당호 출렁다리 관련 시설물 27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환경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임이 재확인됐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환경검체 채취 사진=예산군 제공

이번 검사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비대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도움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공중화장실 등 관련 시설물에서 바이러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든 방문객에 대한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방문객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명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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