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코로나19 소외계층을 위한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추진
상태바
전남지방우정청, 코로나19 소외계층을 위한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추진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4.19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원백반 식당,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 후원물품 지원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운동 모습. (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 모습. (사진제공=전남지방우정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하여‘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우정사랑 릴레이 챌린지’는 전남지방우정청을 시작으로 광주·전남 각 지역 우체국들이 챌린지 형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광주·전남우체국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프로젝트의 첫 시작은 우정청으로 대인시장에서 천원백반으로 주위에 어려운 이들을 돌보고 있는‘해뜨는 식당’과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된 요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한부모가정 복지시설인‘우리집’에 후원물품으로 식자재 및 생필품 등(350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전남지방우정청 정창림 청장은“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