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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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검
  • 김효봉 기자
  • 승인 2021.04.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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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복무기강과 방역상태 재점검 모습. (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완도해경, 코로나19 4차유행 대비 방역상태 점검 모습. (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최근 변이 바이러스와 방역 활동 피로감 등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전 직원의 복무상태를 확인하고 청사·함정 방역상태 재점검에 나선다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코로나19 4차유행에 따른 사회적 파장과 업무공백에 대비△올바른 마스크 착용 △내․외부인 출입 시 발열 체크 의무화, 워킹 클린 시스템 이용 방역 철저 △재택근무 3분의 1이상 실시 △의심 증상자에 대한 출근 금지 등을 확인․점검한다고 전했다.

또한 품위손상 행위와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를 철저히 준수하고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안성식 완도해경서장은“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칫 헤이해질수도 있는 복무기강과 방역상태를 재점검하며 직원들을 독려하겠다”며“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방역수칙을 더 강력하게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중대본(수송지원본부) 요청에 따라 완도→제주행 백신 해상운송을 3차례 경호․호송 하였으며 앞으로도 정부‧지역사회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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