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8대 기증
상태바
벤츠 사회공헌위, 사회복지기관에 C클래스 차량 8대 기증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1.04.19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했다. 사진=벤츠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취약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8개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C클래스 차량 8대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벤츠 고양 전시장(모터원)에서 진행된 차량 전달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벤츠사회공헌위원회 의장(벤츠코리아 사장), 프리츠 카바움 부의장(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사장), 김태기 부의장(더클래스 효성 대표), 손영호 벤츠 공식딜러 모터원 대표, 류인진 KCC오토 대표, 이훈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등을 비롯해 8개의 지원 기관측이 참석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차량 기증은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아동의 이동 편의성과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 및 문화 활동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 안산평화의집, 애덕의집, 은평기쁨의집 등 8곳의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이들 기관 및 시설에는 5920만원 상당의 C 200 AMG 라인 차량 각 1대씩과 해당 차량의 3년간 자동차 보험료 등 5억원 상당의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이동에 불편을 겪던 이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증 대수를 기존 6대에서 8대로 확대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전국 사회복지기관 중 차량 지원 필요성 및 지원 적합성, 차량 활용 방안 등의 세부 항목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해까지 전국 총 32개 사회복지기관에 32대의 벤츠 차량을 기증했다.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