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일자리 8,061개 창출···민선 7기 일자리 3만 개 초과 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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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일자리 8,061개 창출···민선 7기 일자리 3만 개 초과 달성 목표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1.04.1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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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시는 19일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관련해 2021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동안 일자리 목표를 설정하고 매년 실행계획을 시민들에게 공시하는 제도다.

시는 민선 7기 3만 개 일자리 창출 공약 실천을 위해 지난해 20,893개, 올해 8,061개, 내년 상반기까지 4,055개 등 총 33,009개(110% 초과 달성)를 목표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5대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수요자 맞춤형 고용서비스 강화 ▲직업훈련을 통한 인적자원 개발 ▲고용 활성화 인프라 구축 등을 선정했다.

특히, 청년창업아카데미 운영 및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이 중 일부 팀을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기반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웅천 일반산업단지 조기 분양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선규 지역경제과장은 “지속 가능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 여건을 반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 위기를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밝혔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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