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후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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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후원 결연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1.04.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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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교육 지원, 농촌 활력화 기대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후원 결연식 / 당진시 제공
농촌지도자회 청년농업인 후원 결연식 / 당진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농업인들을 위한 후원회를 결성 지원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윤재윤)가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을 위한 후원결연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농업인 후원결연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와 1:1로 연결해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현장실습을 포함한 영농기술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농업인들은 이 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생산기반 구축, 농산가공품 개발, 품질관리, 마케팅 등 영농 단계별·분야별 현장실습 및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청년농업인이 약정기간 동안 선도농가 농장에서 연수를 받을 경우 사업효과 증진을 위해 멘토링 실적을 감안하여 보상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으로 신규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시 농촌지도자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영농 후계인력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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