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급이상 인사 12일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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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급이상 인사 12일단행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3.07.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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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기자] 인천시가 4급 이상 고위공무원 21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일 3급 부이사관인 조명조 경제수도정책본부장을 2급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 승진 임명하고 방종설 인천경제청 차장을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으로 전보하는 등 시 고위직 인사를 12일 단행했다.

이번 승진인사에는 직무대리였던 오병집 자치행정국장과 방윤숙 여성가족국장, 이풍우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장이 승진했다

시 감사관을 맡았던 김장근 서기관은 보건복지국장에, 신임감사관에는 성문옥 시 감사관실 전 재정전산감사단이 올라섰다.

수도권매립지 영구화의 드림파크 골프장 조성 등의 업무를 총괄해온 조영근 자원순환과장은 환경녹지국장으로 승진했다.

김진용 정책기관은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김광석 항만해양국장은 경제수도추진본부장으로, 이광제 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장으로 보직을 옮겼다.

박만희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이 도시계획국장을 맡게됐다.

유병윤 국제협력관은 정책기획관으로 임용됐다.

군·구 부단체장에 대한 자리 이동도 이뤄졌다.

이광호 남구 부구청장은 시 항만해양국장에, 박성만 서구 부구청장은 시 종합건설본부장으로 이동했다.

강상석 옹진군 부군수는 건설교통국장을 맡아 업무를 맡게되고 한태일 환경녹지국장은 남구 부구청장으로, 안영규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서구 부구청장으로, 허기동 생활경제과장은 옹진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겼다.

이상익 의회사무처장과 정대유 부이사관은 인천발전연구원에 파견근무를 가게됐으며 양의모 부이사관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로 파견됐다.

한편 지난 10일 명예퇴직한 이웅수 전 보건복지국장은 인천종합에너지(주)전무, 최현모 전 건설교통국장은 인천교통공사 육상교통본부장, 유영성 도시계획국장은 인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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