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일반안건 및 290억원 추경예산안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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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제303회 임시회, 일반안건 및 290억원 추경예산안 처리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1.04.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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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의장이 제303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는 제303회 구리시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18일 구리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를 위한 건의안 채택등 의원발의 안건 12건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4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도있는 예산 검토를 위하여 2일간 회기를 연장해 진행했다.

제1회 추경안의 쟁점 사안이었던 ‘구리문화원’과 ‘시립노인주간보호센터의 이전과 관련, 문화원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준공될 경우 갈매동 청사로 이전을 권고했다.

주간보호센터도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장소를 확보해 이전을 권고하며 관련 리모델링 설계비를 승인했다.

한강시민공원 수목 및 초·화류 식재 관련 사업비는 좀 더 시민공원의 토양등에 맞는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도록 하는 등 세부 종합계획을 수립해 구리시민이 다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장진호 예결위원장은 “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심의는 진통이 많았지만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원안 의결한 만큼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의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 건의안에서 밝힌 바와 같이 구리시의 지리적위치와 한강변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 등 뉴딜사업 추진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실현해 낼 수 있도록 구리시에 반드시 유치되기를 염원하며, 의결된 안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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