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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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발전방향 논의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1.04.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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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소 제공기관장과 간담회 개최, 장애인 자립생활 향상 도모
천안시와 7개소의 제공기관장과 간담회 후 기념활영 모습
천안시와 7개소의 제공기관장과 간담회 후 기념활영 모습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16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운영에 따른 발전방향 토의를 위해 7개소의 제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고질민원 대응 방안 모색,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제공기관 확대 운영 협의, 장애인복지 중장기 계획 연구용역에 따른 설문조사 협조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시 전체 장애인복지 예산 678억 원 중 35%인 238억 원을 차지하고 있는 장애인복지분야 주요 사업이다.

혼자서 생활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타인의 의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특수시책으로 특별히 정부정책 외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24시간 돌봄 체계를 갖추고 사회안전망 구축 및 돌봄에 대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위해 애써주시는 제공기관 기관장님들과 1,400여명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천안시도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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