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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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부장관 표창 수상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1.04.1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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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생명 제공.
사진=동양생명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동양생명은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은 생활치료센터 제공 및 취약계층 대상 방역물품 지원 등 국가 위기 극복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앞서 동양생명은 지난해 초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대구·경북지역이 극심한 피해를 입자 해당 지역 내 의료진의 처우 개선을 위해 회사와 임직원이 약 1억5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동시에 대구 소재 유치원들의 긴급 방역 활동도 지원했다.

또 코로나19 환자의 병상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산하 연수원인 ‘동양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으며,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50~20%의 임차료를 감면, 정부의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 동참해왔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진 가족의 보험료 및 보험계약대출이자 납입 유예 지원, 서울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로서의 역할을 고민하고, 진정성 있게 ESG 경영을 적극 실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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