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쿠키런 킹덤’이 ‘리니지2M’을 제치며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에 올랐습니다.

16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를 보면 1위 리니지M, 2위 쿠키런: 킹덤, 3위 리니지2M, 4위 기적의 검, 5위 라이즈 오브 킹덤즈, 6위 세븐나이츠2, 7위 그랑사가, 8위 삼국지 전략판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쿠키런: 킹덤’이 리니지 형제 독주 체제에 균열을 내면서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1일 출시된 ‘쿠키런: 킹덤’은 글로벌 1억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브시스터즈 대표 지식재산(IP) ‘쿠키런’을 기반으로 한 신작입니다.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쿠키들의 대서사를 따라 전개되는 전투 콘텐츠와 왕국을 발전시켜 나가는 타운 건설 요소가 결합된 소셜 역할수행게임(RPG)입니다.

‘쿠키런: 킹덤’은 한때 3위를 기록하다가 지난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1위를 차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다시 반등에 성공한 모양새입니다.

‘쿠키런: 킹덤’의 흥행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박효길 기자 parkssem@m-i.kr박효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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