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첫 오리엔테이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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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환경연수원,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첫 오리엔테이션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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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가 소양·역량 강화 위한 정기적 교육 제공
시대적 조류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기업가 정신 함양 강조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14일 오후 1시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지난 14일 오후 1시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지난 14일 오후 1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2021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창업팀 대표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창업팀 대상의 프로그램 사업 안내, 회계 등 기업 운영 교육, 창업팀 조직효율 향상에 대한 교육을 선정팀에 제공하였으며 추후 55시간의 교육 및 컨설팅을 더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창업팀별로 우선 지원될 1천만원의 초기 창업자금에 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운영성과를 평가해 결과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팀을 지원받아 가능성이 큰 팀을 선발해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창업자금지원, 전문 멘토의 멘토링 지원, 사회적 기업가 정신 및 창업 관련 정보제공,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자원연계 지원 등이 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컨소시엄을 통해 2021년 환경, 산림 분야 특화 창업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이다.

심학보 연수원장은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드리며, 창업지원 기관으로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지원을 환경연수원과 경제진흥원이 협력해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사회적 기업가로서 ESG를 바탕으로 한 기업가 정신의 함양을 당부한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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