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8개 강좌 개설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온라인 공개수업 플랫폼인 코세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지난해 6월 코세라와 교육 콘텐츠 제작 및 제공에 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이금희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 교수의 ‘한국어 알파벳: 한글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철학, 빅데이터, 에너지, 소프트웨어 등 다채로운 분야의 8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이며, 성균관대 학생의 경우 유료발급 수료증을 무료로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성균관대의 교수 코세라에 올라와 있는 다른 기업 혹은 대학의 강좌를 참고자료로 활용가능하다.
조준모 성균관대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 “향후 코세라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를 기획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전세계 사람들에게 제공하겠다”며 “성균관대는 끊임없는 교육혁신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교육환경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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