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가덕신공항 흔들림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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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가덕신공항 흔들림 없이 추진"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1.04.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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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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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7 부산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공약했던 가덕도 신공항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도종환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선거 과정에서 부산시민께 약속드린 사항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2029년까지 가덕도 신공항 완공과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 부산의 미래를 위해 여야가 초당적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도 위원장은 또 "지연된 개혁입법 추진에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을 4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부동산 부패를 근절하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연대 3법,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K뉴딜 10대 입법과제 등도 신속히 처리해나가겠다"며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모습으로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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