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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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 문철주 기자
  • 승인 2021.04.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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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민원서류 접수·처리 시간 확대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거창군은 오는 4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18:00~20:00까지 평일 근무시간에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화요 야간민원실 대상 민원은 주민수요가 많은 여권 신청 및 교부,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등 4종이며,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민원소통과로 유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면 된다.

당초 거창군은 여권 민원 편의를 위해 여권 신청 및 교부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자 야간 민원방문이 급격히 감소했지만 최근 백신보급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감증명서 등 수요가 많은 일반민원을 포함하여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정현수 민원소통과장은 “민원서류 발급 추이를 분석하여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화요 야간민원실을 사전예약제가 아닌 상시 운영하여 군민이 민원서류 발급받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군민 중심의 민원실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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