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데카, 딜런 프리텔리·찰리 라이머와 ‘골프버디 엠버서더’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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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 딜런 프리텔리·찰리 라이머와 ‘골프버디 엠버서더’ 계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1.04.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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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엠버서더 딜런 프리텔리. 사진= 골프존데카.
골프존데카의 거리측정기 브랜드 골프버디 엠버서더 딜런 프리텔리. 사진= 골프존데카.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기업 골프존데카는 PGA 투어 프로 ‘딜런 프리텔리’와 PGA 투어 프로 출신 골프 에디터 ‘찰리 라이머’와 골프 버디 엠버서더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골프존데카는 골프버디의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엠버서더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버디의 엠버서더가 된 딜런 프리텔리(남아공, 30세) 선수는 2012년 프로 전향 이후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뒀으며, 2019년 7월 열린 PGA투어 존디어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PGA 투어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찰리 라이머(미국, 52세)는 PGA 투어 프로 출신으로 1998년부터 ESPN의 해설자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골프 에디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존데카의 대표 거리측정기 브랜드인 ‘골프버디’ 제품은 4만여 개의 골프코스 정보를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올해 2월 말 출시된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인 ‘aim W11’은 신제품 출시 40여 일 만인 4월 초 기준, 약 5000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또, 기존의 골프버디 레이저형 골프 거리측정기에 탑재된 고급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실속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 GB LASER lite 제품은 판매 가능한 상품이 완판됐다.

정주명 골프존데카 대표이사는 “해외 엠버서더 기용을 비롯해 최근 국내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세린 프로와도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외 엠버서더들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내 골프버디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 및 판로 개척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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