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2일 사회적가치 비전선포식 및 청렴․공정사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은 ‘포용적 사회혁신을 선도하는 한국부동산원’을 사회적가치 비전으로 정했다. 또 기관의 임원 및 본부장, 실·처·지사장이 참석하는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한국부동산원은 향후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경영 기반 조성 △친환경·녹색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사회혁신과 지역상생에 기반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PSP(Public Social Partnership)을 통한 포용·연대·협력 강화 등 4대 목표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10대 전략과제와 11개 세부실행과제도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여기에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청렴·공정사회 실천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손태락 원장은 “올해는 한국부동산원 출범 원년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 추진을 위해 새로운 사회적가치 비전을 수립했다”며 “앞으로 우리 원은 국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사회혁신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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