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중형 LPG선 2척 추가 수주…1200억원 규모
상태바
한국조선해양, 중형 LPG선 2척 추가 수주…1200억원 규모
  • 박주선 기자
  • 승인 2021.04.13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제공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초대형 LPG선의 시운전 모습. 사진=한국조선해양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선사와 4만㎥급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총 1200억원이다.

선박들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선박들에 LPG 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 대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73척, 58억달러(해양플랜트 제외)를 수주해 연간목표 149억달러의 39%를 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