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방역 취약계층에게 전달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예산군 덕산면생활개선회(회장 지명상)는 지난 12일 덕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제 면마스크 100장을 기탁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독거노인 등 방역 취약계층을 위해 필터를 교환할 수 있는 면 마스크를 정성들여 제작했다.
지명상 회장은 “면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정성껏 면 마스크를 만들었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교 덕산면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예산)=김진홍 기자 yjk1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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