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갯물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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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갯물학교' 운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4.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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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로컬크레에이터 등 3개 양성과정 진행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갯물학교 운영 모습. (사진제공=목포시)
예비문화도시사업 문화갯물학교 운영 모습. (사진제공=목포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목포시가 목포문화도시센터를 통해 4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문화갯물학교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문화갯물학교 수강생을 모집했고, 각 양성과정에 22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문화갯물학교는 문화기획 또는 문화큐레이터에 관심이 있거나 현직 로컬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시민을 교육하는 문화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예비문화도시사업 중 문화인재 양성사업인 문화갯물학교는 문화기획자, 문화큐레이터, 로컬크리에이터 등 3개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한 문화경쟁력 향상, 지역 내 축제·전시 등과 연계할 수 있는 큐레이터 양성 등에 관한 교육을 트윈스타 회의실(5층), 노적봉예술공원 세미나실 별관(3층)에서 진행된다.

양성된 전문인력은 뜬금포기획단, 문학박람회 등과 연계·협력해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은 예비문화도시사업을 추진하는 해이다. 시민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주도형 프로그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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