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등 8개면, 단독주택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75% 지원
[매일일보 문철주 기자] 거창군은 한국판 뉴딜 정책의 그린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개인주택을 대상으로 ‘2021년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사업은 단독주택 100가구에 각 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대상지인 거창읍, 남하면, 가조면, 가북면을 제외한 8개 면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공고한 주택용 태양광 발전시설 3㎾ 설치비는 4,608천 원으로 국비 50%, 지방비 25% 지원비율을 제외한 25%인 1,152천 원이 자부담이다.설치희망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정한 참여기업을 선정해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사이트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홈페이지 2021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경제교통과 에너지담당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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