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청년 공동체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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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청년 공동체주택 입주자 모집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1.04.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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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30일까지 총 62세대 모집…공급 대상 무주택 청년 확대
학생·사회초년생 대상 청년 수요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운영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강북구 제공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서울 강북구가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청년 공동체주택(가칭)을 마련하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 내 청년 1인 창업인 및 사회적기업인을 위해 공공주택인 ‘도전숙’ 1·2·3차를 분양한 바 있다. 구는 이번 공모에 더 많은 청년세대들이 주거안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자로 한정됐던 기존 청년주택의 공급 대상을 무주택 청년 전체로 확대했다.

 공급되는 주택은 총 62세대로 △4차(삼양로91가길 12-8, 12세대) △5차(인수봉로55길 39-17, 13세대) 전 세대와 △1차(인수봉로68길 37-11, 8세대) △2차(삼양로80길 65, 16세대) △3차(수유로17나길 22, 13세대)의 잔여세대가 포함된다.

 5곳 모두 공급면적 30.13㎡~49.06㎡,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옥상 휴식공간과 회의실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실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우이신설선 및 지하철 4호선이 근접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일정 소득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증금은 1,440~3,544만원, 월 임차료는 18~43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월 임대료 및 보증금은 전환 가능하며 자신의 소득수준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자격 및 임대조건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unaya@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제출서류 진위확인 및 기준조회 후 배점 항목표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입주자를 선정하고 7월 7일 당첨자 및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 본인에게도 개별 통보된다.

 당첨자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체결 후 오는 8월에서 9월 사이 입주할 수 있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입주자격을 유지할 경우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한파와 고용난을 겪고 있는 젊은 세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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