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조리가 어려운 대상자,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께 맞춤형 식사 지원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0일 유량동에 위치한 ‘찬찬찬 반찬나눔센터’를 찾아 행복 도시락 나눔봉사에 참여했다.
‘찬찬찬 반찬나눔 센터’는 원성1동행복키움지원단(단장 원영수)이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찬찬찬’ 반찬나눔사업과 ‘오늘의 행복 도시락 나눔’사업을 성황리에 운영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곳이다.
또한, 반찬 조리가 어려운 대상자 10명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 ‘찬찬찬’과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등 40가구에 밥, 국, 밑반찬 등을 전달하는 ‘오늘의 행복 도시락’을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식사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그동안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항상 고민거리였는데, 행복키움지원단을 만난 뒤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봉사자들을 격려한 박상돈 천안시장은 “건강취약계층에 반찬 및 도시락을 꾸준히 챙겨주고 있는 원성1동행복키움지원단과 혜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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