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정회원 애로사항 해결 청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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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정회원 애로사항 해결 청취 나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1.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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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처한 현안‧애로 등 논의…정부간담회‧대선과제 등서 건의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전경.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정회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귀빈실에서 중기중앙회 정회원 관련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이종호 정보시스템감리협회장, 한기흥 한국농공단지연합회장, 김창웅 건설기계정비협회장, 김오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장, 김성민 한국마트협회장, 윤충기 대한제과협회장이 참석했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006년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을 통해 회원 중 중소기업을 과반으로 둔 중소기업관련단체 및 정회원으로 받아들이며 외연을 확장했다. 이후 정회원 관련단체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현재 48개 단체, 61만개 중소기업회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조직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련 단체장들은 업종별로 처해있는 현안과 업계 애로에 대해 공유했다.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은 중국산 김치의 국내 점유율이 높아짐에 따른 스마트공장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한기흥 농공단지연합회장은 산업부에서 중기부로 소관부처를 변경하는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윤충기 대한제과협회장은 대‧중기 상상협약 관련 초근접 입점 제한 및 빵류를 취급하는 휴게음식점업의 제과점 영업으로의 업종 재분류 등 업계 현안과 애로를 서로 나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업계의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은 중기중앙회를 통해 언제든 열려있다”며 “수시로 개최되는 정부 부처와의 간담회, 내년도 대선과제에도 중앙회와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적극 건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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