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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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인동동에 이어지는 나눔 행렬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1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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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삼계탕 취약계층에 삼계탕 120인분 후원
인동 대가야삼계탕에서는 지난 12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건강회복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을 기탁했다.
인동 대가야삼계탕에서는 지난 12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건강회복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을 기탁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인동 대가야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는 지난 12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건강회복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을 기탁했다.

매년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삼계탕을 직접 대접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과 자리를 함께하지 못하고,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가구 방문하면서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인동 대가야삼계탕 조중래 대표는 구미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과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구미시지부장으로 이웃돕기성금 모금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어르신 음식 대접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삼계닭을 후원하는 등 기업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행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나눔․봉사의 실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지난 2월 생닭 1,000마리를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중래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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