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2일, 2층 작오마루에서 일일 회의에 앞서 4월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상자는 왜관지구대에 근무하는 구현모 경위로, 지난 3월 26일 왜관읍 소재 카센터에 보관중이던 자동차 부품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철저한 CCTV 분석 및 끈질긴 탐문 수사로 절도범을 검거한 바 있다.
구현모 경위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이런 과분한 상을 받아 감개무량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익훈 경찰서장은 “지금의 수상에 그치지 말고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여, 존경과 사랑받는 칠곡 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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