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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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 개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04.1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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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10일 교육문화회관에서 30개 인문학 마을에서 활동하고 60여명의 마을활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1 칠곡인문학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칠곡인문학마을이 직면해 있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과 지역사회에 전파할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간의 상호인사, 인문학마을 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공유, 2021 칠곡인문학마을 중점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활동 중심의 마을 살이 구성과 비대면 활동 교차 편성, SNS 채널 활성화 등 소규모 만남을 기준으로 하여 다양하고 안전한 인문학마을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8년간 인문학마을의 성과와 성장 과정에 대한 분석과 향후 칠곡인문학마을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진지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문학마을과 인문가치를 삶의 터전에서 일상적 문화로 만들어 가고 있는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로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칠곡’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2021 칠곡인문학마을 특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확장을 목표로 마을살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방식의 활동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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