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이후 첫 여론조사서 윤석열 36.3% 이재명 23.5% 이낙연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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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이후 첫 여론조사서 윤석열 36.3% 이재명 23.5% 이낙연 12.3%
  • 박지민 기자
  • 승인 2021.04.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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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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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지민 기자] 4·7 재보궐 선거 이후 실시된 첫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공개된 리얼미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JTBC 의뢰, 지난 10~11일 전국 성인 1016명 대상,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이 36.3%, 이 지사가 23.5%, 이 전 대표가 12.3%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격차는 오차 범위 밖인 12.8%포인트다.

이 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1%, 무소속 홍준표 의원 4.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3.2%, 정세균 국무총리 2.9%,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3%,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1.5%,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0.6% 순이었다.

윤 전 총장은 모든 가상 양자대결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양자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47.4%, 이 지사가 36.0%로 11.4%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의 맞대결에서는 윤 전 총장이 50.9%, 이 전 대표가 31.4%를 기록해 19.5%포인트가 격차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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