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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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완판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1.04.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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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에 공급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가 모두 주인을 찾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 동, 전용면적 84㎡ 862가구, 98㎡ 547가구 등 1409가구 규모다.

업계에서는 비교적 많은 가구와 대형 평면 등으로 일부 미분양을 예상했지만, 이 같은 우려와 달리 청약접수에 통장 1만 건 이상이 몰리면서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 단지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 등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영종 지역 최초로 적용해 상품성을 차별화했다.

C2하우스를 통해 기존 분양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현관 팬트리 및 원스톱 세탁존을 적용하고, 6인용 식탁 배치가 가능한 주방, 전면 발코니를 확장해 공간감과 가구 배치를 더 용이하도록 한 안방을 마련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했다. 최대 5년이라는 의무거주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데다 빠른 입주로 소유권 이전 등기 때 전매도 가능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차별화된 비대면 마케팅도 한몫했다는 게 DL이앤씨의 분석이다. 다채로운 사이버 주택전시관 영상 콘텐츠를 마련해 입지와 단지의 특장점 등을 생생하게 제공함으로써 수요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착공된 제3연륙교(2025년 준공 예정) 등에 대한 영종 지역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설득하며 영종 지역은 물론 인천 권역의 잠재적인 수요자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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