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보 격차 해소 위해 기획
[매일일보 최재원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2022학년도 온라인 입학설명회 및 간담회를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고교별‧지역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설명회와 간담회를 기획했으며, 대학 및 학과 소개, 전형 안내, 질의응답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온라인 설명회 및 간담회는 하루 총 3개 시간대로 나눠 운영되고, 원격 화상회의 매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해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윤배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설명회는 어려우나, 대학 진학 관련 정보를 고교현장에 제공하고자 고교대상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성균관대는 학부모 대상 원격 입학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대학 입학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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