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 해피 패밀리 “아빠가 떴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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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 해피 패밀리 “아빠가 떴다” 큰 호응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1.04.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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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자녀 10가정 참여, 요리만들기 및 오감발달 놀이 등 진행
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 해피 패밀리“아빠가 떴다”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 공동육아나눔터 해피 패밀리“아빠가 떴다” 참여 모습. (사진제공=고흥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10일 여성지원센터 내 고흥공동육아 나눔터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통향상프로그램「해피패밀리, 아빠가 떴다!」운영으로 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아빠와 함께하는 요리만들기(와플, 자동차케익, 밀푀유나베) 및 오감발달놀이, 신체활동놀이(발마사지, 촉감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총 18회에 걸쳐 회기별 10가정을 대상으로 고흥 1호점과 도양 2호점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빠는 “아이와의 정서교류와 친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아빠들의 육아에 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하는 육아가 일상이 되는 문화 확산과 가족과 사회 모두가 협력하는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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