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봉제기술로 여성 사회참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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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봉제기술로 여성 사회참여 지원
  • 김현아 기자
  • 승인 2021.04.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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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 ‘봉제인력양성과정’ 교육생 23일까지 모집
관내 거주 미취업여성 대상 5월 4~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

[매일일보 김현아 기자] 서울 금천구가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패션인협동조합이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을 위해 ‘봉제인력양성과정’ 교육생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봉제교육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미취업여성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기초 봉제교육과 함께 앞치마, 에코백, 반려동물원피스 등 3가지 이상의 제품을 제작해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종료 후에는 시제품 제작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패션인협동조합 문자(010-7697-1112)로 교육신청과 함께 신청자 이메일 주소를 발송한 후 이메일로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패션인협동조합 이메일(fashionin@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양성평등기금 지원 공모를 통해 패션인협동조합 등 3개 단체에 총 5,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구는 의류제조 산업의 중심지로 지역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 맞춤형 봉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여성일자리 확대와 함께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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